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가 오는 28일까지 '2023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북 대표 소셜벤처 발굴·육성을 위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센터에서 주관한다.
1단계 기초지원(15개사)은 소셜벤처 관련 교육, 멘토링, 소셜벤처 확인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2단계 심화지원(10개사)은 사업화 멘토링, IR 컨설팅, 1천만원~1천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경북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ESG펀드와 연계한 투자유치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1차 온라인 교육, 2·3차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김천에 소재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진행된다.
소셜벤처 BM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및 실습 (크립톤 임재규 팀장)과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사례(기술보증기금 조원진 과장) 등 소셜벤처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한다.
1단계 선발기업은 ▷포스코어(김형진) ▷농업회사법인 날아오름(강다영) ▷에이아이박스 주식회사(박정현) ▷프레임(권하은) ▷유스풀제스트(김건우) ▷후아(민진하) ▷더블엠(이채혁) ▷도시공유플랫폼(박진석) ▷마이렌(최은홍)
▷소프트웨어팩토리(박은비)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강구민) ▷미리로컬푸드(정희도) ▷에이아이트론(이호준) ▷미트코리아(이호혁) ▷신호테크(강호동) 등이다.
이문락 센터장은 "소셜벤처는 우리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구조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경북형 소셜벤처를 지속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URL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벤처 활성화 사업 역량강화교육 운영 (naver.com)